감동이 있는 기사를 읽고 싶다. 즐거운 소식 가득한 티비를 보고 싶다. 나와 상관없어도 되니 누구의 것이든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싶다.
혼자 살던 금요일 저녁, 퇴근하면 연탄에 구운 닭발 사가지고 와 소주 한 병 기울이던 게 종종 생각난다. 처량해 보였던 그때가 그립다. 금요일 밤엔 달려야지. 싱숭생숭하다. 이런 날도 있지.
오늘은 생각의 흐름이 없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손에 잡히지 않고 훌쩍 떠나고 싶기만 하다. 이런 날도 있지.

daily life, bucket list
감동이 있는 기사를 읽고 싶다. 즐거운 소식 가득한 티비를 보고 싶다. 나와 상관없어도 되니 누구의 것이든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싶다.
혼자 살던 금요일 저녁, 퇴근하면 연탄에 구운 닭발 사가지고 와 소주 한 병 기울이던 게 종종 생각난다. 처량해 보였던 그때가 그립다. 금요일 밤엔 달려야지. 싱숭생숭하다. 이런 날도 있지.
오늘은 생각의 흐름이 없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손에 잡히지 않고 훌쩍 떠나고 싶기만 하다. 이런 날도 있지.
